술이나 한 수
바람이 소리 없이 소리 없이 흐르는데외로운 여인인가 짝 잃은 여인인가가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달퍼라아 못 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날 밤상아혼자 울고 있나
안개들이 창밖을 떠돌아 숨막히는 밤 아파트 창가마다 절규하는 자주감자꽃으로 피어나는 어릴적 꿈속 붉은 꿈 해저문 님의 강가에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