술이나 한 수

소통

취한배 2004. 8. 21. 09:09

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.

지난밤 아무리 쏟아내려 해도 쏟아지지 않던 문장들처럼. 힘겹게 끌어올렸던 몇 개의 쓸데없는 단어들, 그마저 목에 걸려 고장난 기계처럼 켁켁거리던 나. 나는 너무 여전해서 탈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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